[ 제주도 맛집 ] 제주도 현지인 추천 텐동 맛집 2곳 – 부온,513텐동

제주도 맛집을 찾으시나요? 흔한 횟집, 고기집, 카페 말고 텐동은 어떠신가요?

수 많은 제주 맛집 중 텐동이 맛있었던 맛집 2곳을 여러분에게 추천드립니다.

바삭한 튀김 덮밥과 함께 제주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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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순서


< 제주도 맛집 / 제주도 텐동 맛집>

1. 부온

첫번째로 제주시 이도이동에 위치한 맛집 ‘부온’입니다.

시원한 냉 연어소바와 달짝지근한 소스의 텐동이 맛있는 곳입니다.

현지인-추천-제주도-맛집-부온

테이블링 어플에서 사전 대기 팀과 미리 예약을 할 수 있다고 되어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어플과 다르게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 어플에서는 대기 0팀 이었지만, 도착해보니 많은 사람들이 입구에 줄 서 있음. )

저는 일요일 점심 쯤 방문하였는데, 점심시간대라 웨이팅이 4팀정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기계로 폰번호 입력 후 대기 번호를 등록하였습니다.

모바일은 손가락으로 사진 확대가 가능합니다.

순서가 되고 입구에서 선 주문 후에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아나고 텐동과, 연어 소바, 기본 냉소바 이렇게 3개의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가게 내부에도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좀 걸린다고 되어있기 때문에 배고프지만 참았습니다. 😂

가게도 만석이라 저희 메뉴가 나오는데 20분정도 걸렸습니다.

( 메뉴판 상에는 주문이 밀릴 시 30분까지 걸릴 수 있다고 기재되어있음. )

🚩위치 안내

제주 제주시 구남동2길 26, 이도이동 2000-7, 우편번호 63232

제주 이도이동 빌라 건물 내 위치하였으며,

곳곳에 무료 공영 주차장이 있어서 편리하게 주차 가능하였습니다.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전화 : 064-723-8904

자세한 임시휴무 일정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세요.

> 부온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모바일은 손가락으로 사진 확대가 가능합니다.

눈으로 먼저 보아도 100% 맛있을 것 같은 비주얼의 음식입니다.

냉소바는 여름 더위를 싹 날려줄 정도의 시원함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밑에 깔려있는 면이 살짝 얼어있는 부분이 있어서 건져내고 먹었습니다.

부온 텐동은 달짝지근한 소스가 특징이며 맛있었지만,

텐동만 단품으로 먹기에는 조금 질릴 수 있는 맛이라 소바와 같이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 513텐동

모바일은 손가락으로 사진 확대가 가능합니다.

두번째로 제주도 맛집으로 소개드릴 곳은 ‘513 텐동’입니다.

이호테우 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하였으며, 번화가를 지나 좀 더 한적한 곳에 있습니다.

텐동에 꽂힐 때 발견한 곳인데,

이미 많은 분들의 인정을 받고 있는 맛집이었습니다.

늦게 방문했지만 도착했을 때 1개 테이블 제외하고 손님들로 가득 차있었습니다.

( 마감 시간 손님들 없을 때 촬영한 것 )

창가 좌석으로 안내해 주셨고, 제주 바다가 보이는 뷰가 ‘낮에 오면 좋았을 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주문은 테이블마다 배치 된 키오스크 기계를 통해 할 수 있었습니다.

🚩 위치 안내

제주 제주시 테우해안로 46 2층, 내도동 513, 우편번호 63074

2층에 위치하였으며, 1층에는 갈치집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상가 갓길에 주차 하였습니다.

( 도로가 넓어서 갓 길 주차한 차량 많음. 주차선 있음 )

🚩 영업 시간

11:30 – 20:30 /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전화 : 0507-1327-4345 ( 예약은 따로 불가 )

모바일은 손가락으로 사진 확대가 가능합니다.

스페셜 텐동(19,000원), 연어텐동(17,500원) 2개 메뉴를 매운맛으로 주문하였습니다.

부온 텐동을 먹었을 때에는 단 맛이 많이 느껴져서 이번엔 매운맛으로 주문하였습니다.

매운맛이라고 해봤자 많이 안매울 줄 알았는데,,,착각이었습니다.

혀가 얼얼한 통증의 매운맛은 아니고, 청양고추의 알싸한 맛 같은 매운맛이었습니다.

처음에만 한 입 할 때엔 알싸하다가 씹다 보면 그 매운맛이 사라져서

오히려 텐동을 질리지 않고 끝까지 다 먹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저는 연어를 좋아해서 연어 위주 메뉴를 주문하는데,

연어를 제외하고 가장 맛있었던 것은 의외로 단호박 튀김이었습니다.

음식을 다 먹어갈 즘에 먹었음에도 바삭함을 유지하고 있어서 정말 맛있다고 감탄하면서 먹었습니다.


본문에서는 제주도 텐동 맛집 2곳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둘 다 맛집이지만 텐동의 맛은 달랐던 곳입니다.

달짝지근한 맛이 좋다면 ‘부온’을 추천드리고,

한국식으로 감칠맛 나는 것을 원하시면 ‘513 텐동’ 추천드립니다.

텐동이 일반 음식에 비해서 비싼편이지만, 한번씩 생각나고 가끔 먹으면 좋은 메뉴인 듯합니다.🥲

( 두명에서 가면 한끼에 4만원 나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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