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 추석연휴 잘 보내셨나요?
연휴에 제주도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오늘 주제는 제주도 여행지, 제주도 카페 추천, 제주도민 카페 추천 등
다양하게 제주 가볼만한 곳을 찾으시는 분들을 위한 시리즈입니다.
제가 애정하는 바다뷰 ‘카페 마니’와 다양한 커피원두와 장비들을 판매하는 ‘픽스 커피’를 소개합니다.
저의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의 제주도 여행에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순서
제주도 카페 추천 💚
1. 카페 마니 (Cafe mani)
첫번째 제주도 추천 카페는 ‘카페 마니’입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분위기와 인테리어들로 가득한 카페입니다.
여러분들께 꼭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작성해봅니다!
모바일은 손가락으로 확대 가능합니다.
바로 앞에 위치한 바다의 탁 트인 뷰를 보며 즐기기 좋은 카페입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개방형인 이런 곳을 좋아하기도 하며,
라탄 가구와 나무로 꾸며진 휴양지 느낌의 인테리어를 선호합니다.
그래서 이 카페 마니가 저의 취향 저격을 제대로 한 제주도 카페였습니다.
모바일은 손가락으로 확대 가능합니다.
저의 취향이 가득했던 내부 인테리어입니다.
식물들과 나무 가구의 조화로 휴양지의 느낌이 가득 한 분위기였습니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여 야외 좌석에서 강아지들과 함께 커피를 즐기는 손님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제주 카페마니 위치
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1112 해안도로 , 평대리 2033-1, 63360
전화 : 0507-1312-4835
🅿️ 주차장은 카페 옆 골목 길가에 주차가 가능하며,
해안도로 곳곳에 있는 주차 공간에 주차하신 후에 걸어가셔도 됩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18:00
반려동물 동반 가능
모바일은 손가락으로 확대 가능합니다.
+ 카페 안에는 커피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들과 옷들도 같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너무 좋아하는 카페라서 지인들이 제주도 여행을 올 때,
소개해주거나 같이 가는 카페입니다.
사진 속 날짜에는 부모님과 함께 방문했으며,
저는 당근케잌과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이렇게 주문하였습니다.
요즘 당큰 케잌에 꽂혀서 카페 마니에서도 시켜보았는데,
퐁신퐁신한 식감과 잘 어울러지는 적당한 시나몬향이 좋았고 아버지도 잘 드셨습니다.
사장님께서 카페도 운영하시고 펜션도 같이 운영하시며,
카페 옆에 있는 카라반도 대여가 가능 하다고 되어있었습니다.
또 카페 대관도 가능하다고 하니, 각종 이벤트와 모임에 분위기 있는 곳으로 유용한 장소일 듯 합니다!
( 저녁시간 한정/ 네이버 예약 )
분위기와 뷰 인테리어 모두 완벽한 제가 애정하는 ‘카페 마니’입니다.
제주도에 오신다면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단, 부모님 모시고 갔을 땐 커피양이 적어서 아쉬워 하셨습니다.
근데 그건 제주도 바닷가 주변 카페가면 다 비슷한 가격에 비슷한 양이라 그러려니 하고 넘겼으며,
그 외에는 모두 만족하셨습니다.
2. 픽스커피 (Fix coffee)
두번째로 소개드리는 제주도 카페 추천 장소는 ‘픽스커피 공단점’입니다.
넓직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원두와 커피 장비, 소품들을 파는 카페였습니다.
모바일은 손가락으로 확대 가능합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화북이동에 위치한 ‘픽스커피 공단점’입니다.
단독 건물로 크게 있었으며, bmw 서비스 매장 뒷편에 위치하였습니다.
넓직한 장소와, 높은 천장이 답답하지 않아 너무 좋았습니다.
위치안내
제주 제주시 청풍남8길 55 픽스커피 공단점, 화북이동 948-1, 63300
전화 : 0507-1391-9799
🅿 카페 옆 주차 공간 넉넉하게 있습니다.
카페 위치는 BMW 서비스 센터 뒷편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영업시간
10:00 ~ 18: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모바일은 손가락으로 확대 가능합니다.
픽스 커피에서는 다양하게 원두부터 간편한 핸드드립팩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남편이 여기서 사온 원두로 집에서 커피를 내려먹기도 하는데,
적당한 산미와 고급진 맛으로 구매해서 먹기에 괜찮았습니다. 👍
원래 산미있는 커피를 선호하지 않는 편이지만, 커피 향과 어울러지는 적당한 산미라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핸드드립팩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걸로 구매해볼 생각입니다!!
또한 핸드드립 메뉴로 3가지 원두를 선택하여 마실 수 있었으며,
저는 치즈케잌과, 핸드드립, 생강 시나몬 라떼 이렇게 주문하였습니다.
‘생강 시나몬 라떼?’ 굉장히 생소한 메뉴였지만,
오사카 여행 후유증으로 목감기에 걸린 저에게는 딱 맞는 라떼였습니다.
카페 한 쪽에서는 커피 외에도 다양하게 판매하는 소품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향 관련된 소품, 커피 도구 및 장비 판매, 다양한 커피 머신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커피만 마시는 카페보다 이런 구경거리도 있는 점이 흥미로웠고,
가끔 시즌마다 건물 2-3 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여는 듯하였습니다.
+ 생각보다 내부 공간이 매우 넓었으며, 너무 시끄럽다거나 불편했던 점은 없었습니다.
사실 위치가 드러나는 곳에 있지 않아서, 찾기에는 어려우실 수 있지만
한번 방문하게 되면 아지트처럼 자주 다니게 되는 카페였습니다.
또한 동네 분들도 가족끼리 가볍게 커피 한 잔 하시러 오시는 듯 하였습니다.
제가 커피맛을 잘 아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고급진 향과 맛이 느껴졌던 곳입니다.
또, 제가 먹었던 바스크 치즈케잌도 추천드립니다.
달지 않고 적당한 치즈향과 식감이 남편은 자기가 먹었던 치즈케잌중 원탑이라면서…ㅋㅋㅋ
커피를 좋아하시고, 원두, 커피 관련 소품 장비 등등 관심 있으신 분들이 방문하시면
굉장히 좋아하실 만한 제주도 카페 ‘픽스커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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