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
제주도 여행지, 제주도 가볼 만한 곳, 제주도 카페를 찾으시나요?
오늘은 따뜻한 느낌의 제주도 카페 2곳, ‘카페치즈태비‘ 와 ‘윌리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본문에서 소개된 제주도 특유의 여유롭고 포근한 분위기의 카페를 알아가고,
여러분도 제주도에서 행복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라며 제주도민 카페 추천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그럼 당장 확인하러 가보아요~🧐
글 순서
제주도 카페 추천 🖤
1. 카페치즈태비
첫번째로 소개드리는 제주도 추천 카페는 ‘카페 치즈태비’입니다.
실제 교회였던 폐건물을 새롭게 개조하여 카페로 재해석한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카페입니다.
모바일은 손가락으로 확대 가능합니다.
한적한 공터와 건물이 돋보이는 카페입니다.
입구로 들어가 오른쪽으로 이동하셔야 진짜 카페 입구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막혀져 있는 정문 때문에 영업을 안하는 줄 알고 멈칫 하였지만,
오른쪽에 숨겨져 있는 카페 공간(정원)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카페 입구에는 고양이들이 각자 자리잡고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길냥이부터 관리하시는 고양이들까지 다양한 귀요미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제주 카페치즈태비 위치
제주 제주시 구좌읍 행원로7길 18-9 카페치즈태비, 행원리 610
전화 : 0507-1324-1464
🅿️ 주차장은 건물 앞 5대 이상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영업시간
10:00 ~ 18:00
매주 수요일 휴무 / 노키즈존
카페 내 선인장 조경 및 돌담 무너짐 위험에 의하여 중학생 이상 이용 가능한 매장으로 운영 중입니다.
모바일은 손가락으로 확대 가능합니다.
카페 메뉴입니다.
카페라떼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카이막+미니토스트를 주문하였습니다.
모바일은 손가락으로 확대 가능합니다.
점심을 먹고 방문한 터라, 배부를 때 디저트로 가볍게 먹기 좋은
카이막과 미니토스트 SET 메뉴를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셨습니다.
카이막과 어울러지는 꿀과 과일이 느끼하지도 않고 적당히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기억은 잘 안나지만, 작년에 어느 연예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게된 카페인데,
유럽에 온 듯한 분위기와 교회를 개조해 인테리어를 했다는 점이 너무 방문해보고 싶기도 하였습니다.
정원을 지나 입구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하나 더 있는 문을 지나야
카페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특이한 구조였습니다.
카페 내부에는 통일된 가구가 아닌 자리마다 각자 개성이 있는 인테리어가 돋보였습니다.
또한 화장실도 있었고 깔끔한 위생 상태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3팀 정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의 야외 테라스도 있었습니다.
테라스 너머 푸른 잔디와 꽃들을 보며 마시는 커피는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카페 안에 앉아있었는데 너무 조용하고 사진 찍는 찰칵 찰칵 소리만 나길래,,,
아무말 대잔치 하며 장난 치기 좋아하는 저희 부부는 야외 테라스로 자리를 이동하였습니다.🥲
카페 너머 잔디밭에 뛰어다니는 고양이들을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니 너무 행복했습니다.
제가 이 카페를 방문해보고 싶었던 이유도 고양이와 카페의 조합이었습니다.
역시 고양이는 최고…👊
그 외에도 커피맛과 인테리어, 사소한 소품들까지 사장님 부부의 감각적인 센스가 돋보이는
제주도 ‘카페 치즈태비’였습니다. 제주도에 오셨다면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리는 제주 카페입니다!
2. 윌리스
두번째로 소개드리는 제주 카페는 동네의 포근함이 가득한 브런치 카페 ‘윌리스’입니다.
산책하다가 돋보이는 인테리어에 멈칫하고 끌리듯 들어가 보았는데 내부도 맛도 좋았던 카페입니다.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한 곳인데, 창문 너머로 보이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저를 끌어당겼습니다.
카페 내부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나무와 라탄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가득했으며,
더 좋았던 점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 한 카페였습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오는 분위기 좋은 카페라,,, 상상만 해도 너무 행복해지네요. 🤩
위치안내
제주 제주시 지석15길 7 1층, 삼양이동 2137-16, 우편번호 63318
전화 : 010-7689-1036
🅿 카페 근처 넓은 공간의 공영 주차장이 있습니다.
영업시간
일월화 11:00 ~ 19:00 / 목금토 11:00 ~ 21:0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모바일은 손가락으로 확대 가능합니다.
카페는 브런치 전문점이며, 쿠바스타일의 하이볼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기를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제가 먹은 소금빵 중 손에 꼽는 맛이기 때문입니다.
늦은 저녁에 방문한 터라 한개만 남은 소금빵을 먹었었는데, 눈이 띠용해질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남편은 소금빵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 여긴 정말 맛있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다른 날 오후 3-4시쯤 방문했는데 그 때도 한 개 밖에 남아있지 않아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오늘 또 그 소금빵이 생각나 배달을 시키려 했더니 오후 2시인데도 매진이 되었더라구요.
하… 사람 입맛은 다 똑같나 봅니다.
사장님께서는 저희가 갈 때마다 한 개 밖에 없어서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시더니,
전화 주시면 미리 남겨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
진짜 꼭 한번 드셔보시길!! 짜지도 자극적이지 않은 바게트 스타일의 담백하고 고소한 소금빵입니다.
삼양해수욕장 근처로 동네 골목과 바다를 함께 즐기기에 충분한 제주도 카페 ‘윌리스’입니다.
복잡하고 어수선한 분위기의 카페를 선호하지 않으신다면 방문해보세요.
맛있는 샌드위치와 여유롭게 커피 한잔하기 좋은 제주도민 추천 제주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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