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인이 추천하는 제주도 갈만한곳, 제주도 여행지 시리즈입니다.
탁 트인 바다뷰와 청정 지역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작은 섬, 제주도의 ‘마라도’를 소개합니다.
마라도 가는법, 배편 시간, 여행 코스, 무한도전 짜장면 등등 다양한 정보와,
저의 방문 후기도 포함하여 작성하였으니 방문 전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제주 카테고리에 다양한 맛집 및 카페 정보를 작성하였으니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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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순서
< 제주도 여행 / 마라도 여행 >
1. 마라도 소개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마라도는 대한민국 최남단에 있는 섬으로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약 11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배로 약 25분 정도 소요됩니다.
마라도는 1883년부터 개척하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마라도 해양경찰파출소와 마라도등대가 있으며, 소수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마라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합니다.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펼쳐져 있고, 섬 곳곳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최근 마라도에서는 천연기념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고양이들을 섬 밖으로 반출하는 것을 결정하고 실행하였습니다.
모바일은 손가락으로 확대 가능합니다.
2. 마라도 가는법
마라도 가는법은 두 곳의 출발지가 있으므로 선택하셔서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1. 운진항 (모슬포남항) – ‘마라도가파도 정기여객선’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최남단해안로 120, 하모리 646-20, 우편번호 63513
전화 : 064-794-5490 / 매일 08:00 – 17:00
2. 산이수동 (송악산) – ‘최남단 마라도가는여객선’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24, 상모리 133-2, 우편번호 63513
전화 : 064-794-6661 / 매일 08:00 – 17:00
- 송악산편 예약 사이트 바로가기 – 마라도 가는 여객선 (maradotour.com)
저는 송악산의 최남단 마라도 가는 여객선을 이용하였으며,
본문에서는 제가 방문했던 곳 위주로 기록하였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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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주차장
- 타이틀을 클릭하시면, 네이버 지도로 연결됩니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송악관광로 424, 상모리 133-2, 우편번호 63513
전화 : 064-794-6661
🅿️ 송악산 전용 주차 공간이 따로 있으니 이용 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사설 주차장과 무료 주차장이 있으며,
스타벅스 맞은편, 마라도가는여객선 뒷편, 건호네식당 맞은편이 무료주차장입니다.
3. 배편 시간 및 가격
모바일은 손가락으로 확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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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로 가는 배 표를 구매하시기 전, 승선신고서를 필수로 작성해야합니다.
+ 승선신고서 작성 시 여객선 탑승자 외 가족친지분들의 비상연락처를 작성해야합니다.
섬 체류 시간은 1시간 반 ~ 2시간까지 정해져 있으며,
표를 구매하실 때 매표소 직원분께서 돌아오는 배편 시간까지 안내해주십니다.
마라도가 매우 작은 섬이기 때문에 2시간이면 한바퀴 돌고 짜장면까지 먹고 오기에 충분한 시간입니다.
| 구분 | 편도 | 왕복 | 해상공원입장료 | 운임합계 | 제주도민(왕복) 할인요금 | 단체30인 이상 (공원료포함) |
|---|---|---|---|---|---|---|
| 성인(대인) | 9,000원 | 18,000원 | 1,000원 | 19,000원 | 16,000원 | 17,200원 |
| 청소년(대인) (중/고등학생) | 9,000원 | 18,000원 | 800원 | 18,800원 | 16,000원 | 15,200원 |
| 어린이(소인) (초등학생) | 4,500원 | 9,000원 | 500원 | 9,500원 | 8,000원 | 9,500원 |
| 어린이(소인) (만2세-6세) | 4,500원 | 9,000원 | – | 9,000원 | 8,000원 | – |
| 유아 (24개월까지) | 무임 | |||||
| 장애인(1-3급) 보호자 1인 | 4,500원 | 9,000원 | – | 9,000원 | – | – |
| 장애인(4-6급) | 7,200원 | 14,400원 | – | 14,400원 | – | – |
| 경로 | 7,200원 | 14,400원 | – | 14,400원 | – | – |
| 유공자 | 7,200원 | 14,400원 | – | 14,400원 | – | – |
| 군인 | 8,000원 | 16,000원 | 800원 | 16,800원 | – | – |
- 예약 시 사전 전화문의
- 매표 전에 꼭 승선신고서를 작성해야합니다.
- 신분증 지참하시고 예약 시간 20분 이전까지 매표소 도착.
- 반려동물 동승시 5kg 미만까지 탑승 가능. 케이지 또는 전용가방 필수.
- 할인 적용 대상자의 경우 해당 사항을 확인 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제주도민 : 신분증상의 주소지가 제주 (재외도민증 할인 불가)
- 유공자 : 유공자증 지참 (유공자유족증 할인 불가)
- 장애인 : 장애 급수가 나와 있는 복지 카드 지참
- 민박하실 분은 현장 매표 시 다음날 나오는 시간을 미리 알려주셔야 합니다.
- 30인 이상의 경우 단체 할인 적용. 전화 문의 (064-794-6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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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따로 예약을 할 수 있지만, 저는 현장으로 1인당 19,000원에 표를 구매하였습니다.
* 오전10시 ~ 오후12시30분 ( 이용 시간 2시간 )
매표소 안 건물에서는 따로 대기 할 수 있는 넓은 공간과 화장실이 있어서 편리하였습니다.
4. 마라도 후기
마라도 여객선 표를 구매하고 오전 10시 출발 배를 타러 승객 대기소로 입장하였습니다.
흐린 날씨와 오는 길에 비로 인하여 걱정하였지만, 다행히 배는 운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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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내부에는 많은 좌석들과 화장실, 티비 등등 나름 깔끔한 시설이었습니다.
송악산 선착장에서 마라도는 약 30분이 소요되었으며, 잠깐 잠이 든 사이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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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게 펼쳐진 공간들과 사방에 있는 멋진 바다 뷰를 보니 숨통이 탁 트이는 기분이었습니다.
주변엔 정말 아무것도 없지만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느낄 수 있었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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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산책로를 따라 한 바퀴를 돌면 약 1시간이 소요되는 듯 합니다.
마라도 코스를 따라 걸으면 큰 경사가 없어서 연인 혹은 가족끼리 천천히 걷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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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에는 GS편의점, 해물 짬뽕, 짜장면, 카페 등등 식사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마라도에 왔다면 먹어봐야 할 ‘그것’…
바로 무한도전 짜장면으로 유명한 ‘원조 마라도 짜장면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운이 좋게 인기가 많다는 ‘유재석 자리’에 앉아서 해물짜장면과 해물짬뽕을 먹었습니다.
* 마라도 짜장면집의 자세한 후기 링크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 < 참고 글 > > [ 제주도 맛집 ] 무한도전 마라도 짜장면 위치 및 후기 |
마라도 산책 코스를 따라 걷고, 원조 마라도 짜장면집에 방문하여 식사까지 마치니
돌아가는 배 타기 15분 전이었으며, 저희에게 주어진 2시간은 매우 여유 있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방문하였는데 깨끗한 공기와 탁 트인 풍경을 너무 마음에 들어 하셨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자연 경치를 온전히 느끼며 제대로 힐링한 듯한 기분이 들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제주도에 방문하신다면,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방문하기에 딱 좋은 곳,
힐링 제주도 여행지로 추천드리는 곳 ‘마라도’입니다.”
< 총평 >
| 만족 : – 자연 그대로의 경치를 느낄 수 있음. – 2시간이면 충분할만큼 가볍게 구경하기에 딱 좋음. – 편의점, 카페, 식당, 화장실 편의 시설은 다 갖춰져 있어서 불편함이 없음. |
| 아쉬운 점 : – 없음. |
< 그 외 추천 제주도 여행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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