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여행지 추천 ] 아르떼뮤지엄 제주 후기

제주도 여행지로 가볼만한 곳을 찾으시나요?

시각적 강렬함과 감각적인 사운드가 함께하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 제주’ (ARTE MUSEUM JEJU)를 추천합니다.

본문에서는 직접 전시회를 다녀온 후 후기도 작성하였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글 순서


1. ‘아르떼뮤지엄 제주’ 전시 소개

전시회 설명

아르떼뮤지엄-제주-후기

아르떼뮤지엄 제주(ARTE MUSEUM JEJU)는 디스트릭트가 애월에서 선보인 첫 번째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입니다.

과거 스피커 제조 공장으로 사용되던 곳을 업사이클링하여 웅장하게 선보이며, 섬을 컨셉으로 빛과 소리로 만들어진 11개의 다채로운 미디어아트 전시가 펼쳐집니다.

영원한 자연을 주제로 제작된 작품들은 시각적 강렬함과 감각적인 사운드 및 품격있는 향기와 함께 완벽한 몰입을 경험을 제공합니다.

참고 : < 아르떼뮤지엄 공식홈페이지 >


전시 장소 및 운영시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어림비로 478 (어음리 1503)

전화 : 064-799-9009
  • 연중무휴 10:00 – 20:00 / 입장마감 19:00

아르떼뮤지엄 입장료 및 할인안내

대상 일반티켓 (입장권) 패키지티켓 (입장권+TEA 1잔)
성인 (1960-2004년생) 17,000 20,000
청소년 (2005-2010년생) 13,000 16,000
어린이 (2011-2016년생) 10,000 13,000
할인요금 8,000 11,000
유아 (2020년 이후 출생) 무료
  • 아동(2017-2019년생), 경로(1959년 이전 출생), 장애인, 유공자, 군인(의무복무자에 한함)
  • 20인 이상 단체 방문 시 각 요금에서 2,000원 할인
  • 제주도민 각 요금에서 2,000원 할인 (중복 할인 불가)
  • 전시티켓만 구입후 TEA BAR 이용을 원하실 경우 TEA 1잔당 4,000원의 별도 이용료 발생 (1잔/1인)
  • 할인요금 적용대상자는 본인만 할인 적용 (동반자 할인 적용 불가/중복 할인 불가)
  • 제주도민 및 대상자는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신분증 및 증빙서류 미지참시 혜택적용 불가, 중복할인 불가

2. 아르떼뮤지엄 제주 방문 후기

전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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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15일 현충일에 방문 한 후기입니다.

‘아르떼뮤지엄 제주’연중무휴로 공휴일에 방문하여도 전시회는 오픈이기 때문에,

가족이나 연인들이 함께 쉬는 날에도 방문하기에도 괜찮은 제주도 여행지인 것 같습니다.

넓은 주차장 덕분에 주차하기에도 편리했으며,

안내하시는 분들이 곳곳에 계셔서 주차 안내를 해주시니 더욱 수월하게 주차가 가능하였습니다.

제가 방문한 날에는 공휴일+점심시간이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였지만 주차 자리는 넉넉하였습니다.

전시회 건물 주변에는 식당이 없으며, 입구 바로 맞은 편 세븐일레븐 편의점 한 곳만 있었습니다.

혹시나 근처에서 구경 전 후로 식당을 찾으신다면 차로 최소 5분-10분은 이동하셔야 할 듯합니다.

저도 한 끼도 먹지 못한 상태로 가서 가는 길에 식당을 찾아 점심을 먼저 먹으려 하였는데,

허허벌판+T맵이 큰길이 아닌 비포장도로로 안내해주는 바람에 세븐일레븐에서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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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에는 외부 음식 반입은 금지이며, 입구에는 물 자판기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표 구입은 현장구매키오스크를 통해 구매하실 수있으며 네이버에서 사전예매로 구매하실 수있습니다.

> 예매링크 : 아르떼뮤지엄 네이버 예약 바로가기

저는 현장 구매로 ‘아르떼 티 바’를 체험할 수 있는 패키지티켓(20,000원)을 구매하였으며,

각 1인씩 도민 할인(2,000원)을 받아 성인 2명에 36,000원으로 결제하였습니다.

(입장권은 아르떼 티 바를 이용하실 때 제출하셔야 하니 잘 보관 하시길바랍니다.)

입장권을 구매 후 오른쪽에 위치한 입구를 통하여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어두운 복도를 따라 전시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반짝이는 미디어아트가 제 눈 앞에 바로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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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내부는 시선을 사로잡는 다양한 미디어 아트로 가득 차 있었으며,

각각 다른 주제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넓게 펼쳐진 큰 공간 속, 중간 중간 작은 룸에서 전시되고 있는 작품도도 있었습니다.

모르고 그냥 지나치고 가실 수 있으니, 놓치지 않도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

개인적으로 화면 속 과감한 색감과 선명한 아트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모든 곳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을 만큼 매우 화려하고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아르떼뮤지엄 제주는 예술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체험적인 프로그램들도 제공하여 매우 좋았습니다.

‘NIGHT SAFARI’ 전시 공간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예술 작품을 만들어보고 창작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

이를 통해 예술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를 높일 수 있습니다.

저도 어린 친구들 사이에 껴서 체험해보았습니다.

원하는 동물 틀을 고른 후 본인 취향에 맞게 꾸민 후 스캔을 하면, ‘사파리로 보낼까요?’ 라는 메세지가 뜹니다.

‘YES’를 누르면 바로 화면에 본인이 꾸민 동물이 반영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의 지옥에서 온 사슴이 정글을 잘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니 괜히 뿌듯해졌습니다.

아르떼 뮤지엄 제주에는 많은 볼거리와 포토존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많은 줄로 인해 ‘MOON’의 상징 달토끼 포도존에서 사진을 남기지 못하여 아쉬움이 있지만,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는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것이 더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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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추천드리는 전시 공간 ‘GARDEN’입니다.

넓은 전시장의 모든 공간이 각 테마별로 로테이션하여,

한 공간에서 각각 다른 느낌의 전시를 구경할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왼쪽 – ‘LIGHT OF MATERPIECES’

오른쪽 – ‘JEJU ISLAND IN THE GARDEN OF LIGHT’

명화를 담은 주제는 매우 매력적이었습니다.

르네상스부터 상징주의까지 서양미술사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있으며,

전시와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을 함께하니 더욱 몰입하여 즐길 수있었습니다.

또한, 바닥까지 이어지는 미디어 아트가 전시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아르떼뮤지엄-제주-후기

올라가서 ‘GARDEN’의 모든 공간과 전시를 한 번에 볼 수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으니,

꼭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위에서 한눈에 보는 전시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으며,

더욱 더 웅장한 느낌으로 몰입 할 수 있었습니다.

가든 전시는 약 5분씩, 이후로 다른 주제로 바뀌는 듯 하였습니다.

따로 앉는 공간은 없으며 벽쪽에 앉아 구경하시는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르떼 티 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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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방문 한 곳은 제주의 숨결을 담은 차와 함께 미디어아트를 함께 즐길 수있는 공간,

‘아르떼 티 바’ (ARTE TEABAR)입니다.

각 테이블마다 이용시간은 15분이며 착석 후 자리 이동 및 음료 변경과 포장은 어려우며,

1인/1잔 필수 주문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6개월 이하 제외)

아르떼뮤지엄-제주-후기-아르떼티바

찻잔을 올리면 그 위로 꽃이 피어나는 미디어 아트를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아르떼뮤지엄-제주-후기-아르떼티바

< 아르떼뮤지엄 제주 아르떼 티 바 메뉴 >

  • 제주보리 아인슈페너 (ICE)
  • 우도 밀크티 (ICE)
  • 루이보스 아몬드 밀크티 (ICE) – 카페인 X
  • 감귤 캐모마일티 (ICE or HOT) – 카페인X

저는 아인슈페너와 우도 밀크티를 주문하였습니다.

패키지티켓을 구입 시 안내 하시는 분께서 아르떼 티 바는 아트를 체험하는 곳이라,

카페에 비해 음료 퀄리티는 뛰어나지 않을 수 있다고 하셨는데도, 매우 맛있어서 의외였습니다.

따로 티 바 이용 하고 싶을 시에는 4,000원 추가이며, 패키지는 입장료+3,000원이라서

이왕 방문하셨다면 패키지티켓을 구매하셔서 체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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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전시와 체험을 마친 후 돌아가는 길에는 제주도 관광 상품을 구매하실 수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아르떼뮤지엄 제주만의 제품과 티셔츠, 향 등등 다양한 제주도 상품을 구매하실 수 있으니

한 번 구경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아르떼뮤지엄 제주 전시회 후기를 마치며 >

저는 어두운 곳에서 시야가 잘 보이지 않는 편(야맹증)이라,

곳곳에 배치된 거울들이 특징인 카멜리아 전시관에서

벽과 유리 입구 등등 지형들이 구분되지 않아서 좀 힘들었습니다.🤐

그 외의 전시는 잘 보였으며, 매우 몰입하여 재미있게 감상하고 왔습니다.

아르떼뮤지엄은 제주외에도 여수/강릉에도 위치하며 24년도에는 부산에 오픈예정이라고합니다.

각 장소마다 전시하는 테마도 다르다고 하니, 다른 곳도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화려한 미디어 아트와 웅장한 사운드를 함께 즐길 수있는 ‘아르떼뮤지엄 제주’.

연인/친구/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과 사진을 많이 남기기에 적합한 장소였습니다.

제주에 여행지, 꼭 한번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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